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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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은지원 "DJ, 다시 하고 싶은데 버퍼링이 많이 걸린다"

기사입력 2019.07.09 15:21 / 기사수정 2019.07.09 15:2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가수 은지원이 라디오 DJ 경험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은지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은지원은 과거 '친한친구' DJ로 활약했다. 그는 "당시 PD님이 지금 부장님이 되셨다"며 "항상 PD님이 방송 끝나고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는데, 제가 그만두겠다고 말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이 "다시 DJ를 하고 싶지 않냐"고 묻자, 은지원은 "하고 싶은데, 말을 하다가 버퍼링이 많이 걸린다"며 "좀 더 공부를 한 뒤 도전하겠다"고 답했다.

'두데'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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