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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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장수원·아유미, '상남자'·연애혁명' 도전…받아쓰기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07.06 20:54 / 기사수정 2019.07.06 20:5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도레미마켓'에 장수원과 아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젝스키스 장수원과 아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피오는 어우동 복장으로 벌칙의상을 입고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혜리와 박나래도 1990년 대 후반을 연상케 하는 인형 복장과 똑단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게스트는 장수원과 아유미였다. MC 붐은 최근 장수원의 기사 중 "'장수원,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하고 싶어'라는 기사의 제목을 언급했고, 이에 장수원은 "입을 잘못 놀린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요즘 그룹으로 다시 데뷔한다면 어떤 그룹을 해보고 싶냐'고 해서, 그렇게 대답한 것이다. 진이라는 친구를 좋아한다"고 덧붙였고, 신동엽은 "지금도 계속 입을 잘못 놀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첫번째 노래는 방탄소년단의 '상남자'였다. 의견을 모아 장수원이 도전했던 1차 시도는 실패했지만, 피오의 남다른 촉 등이 더해져 아유미의 2차 도전에서 마침내 성공했다.



철판 8합으로 속을 채운 멤버들은 '신&구조어 게임'에 들어갔다. 간식으로는 문어탕수육이 제공됐다.

첫번째 단어로 '갑통알'이 등장했고, 아유미가 '갑자기 통했어 알잖아'를 말했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갑자기 통통한 아르바이트새' 등의 오답이 이어졌고, 아르바이트와 연관이 있다는 힌트 속에 넉살이 '갑자기 통장 잔고 떨어져서 알바함'이라고 말했지만 아깝게 오답 판정을 받았다. 이를 취합한 신동엽은 '갑자기 통장 보니 알바해야겠다'라고 말해 정답을 맞혔다.

이후에도 'MBC'(밑반찬), '이선좌'(이미 선택한 좌석), '오추메'(오늘의 추천 메뉴) 등의 단어가 뒤를 이었다. 신동엽과 혜리, 아유미, 넉살 등이 문어 탕수육을 맛보는 주인공이 됐다.

두번째 음식 가자미조림이 등장했고, 두 번째 노래 받아쓰기 도전이 시작됐다. 2007년 발표된 현영의 '연애혁명'이 도전곡이었다.

아유미는 일본 모닝구무스메의 '러브레볼루션21'을 리메이크한 '연애혁명'의 원 가사를 언급하며 도움을 줬다. 혜리의 도전이 실패했고, 아유미가 노래에 성공하며 가자미조림을 획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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