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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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카이X김선영, 즉석 공연 선보인다…기대 ↑

기사입력 2019.07.03 11:27 / 기사수정 2019.07.03 11:50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카이와 김선영이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즉석 공연을 펼쳤다.

3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음악 감독 김문정이 두 번째 문답을 나눈다.

이날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아이비가 학생들에게 깜짝 영상 편지를 전했다. 영상 속 민우혁은 지킬 앤 하이드'의 하이라이트를 장면을 재현했다. 이어 민우혁은 프랭크 와일드혼에게 "어떻게 음악으로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프랭크 와일드혼은 함께 출연한 뮤지컬 배우 카이, 김선영과 함께 즉흥 공연을 보여줬다. 학생들은 '지금 이 순간'과 '나도 몰랐던 나'의 작곡 과정을 직접 보며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김문정 음악감독은 "'오페라의 유령' 이후 정식으로 판권을 구입한 후 공연을 하는 라이선스 공연이 생기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라이선스 뮤지컬의 두 가지 형태 중 하나인 레플리카 작품(원본 그대로 재현하는 작품)을 소개했다.

지숙은 "어느 정도까지 원작과 똑같아야 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문정은 "'미스사이공' 당시 극중 베트남 사람들과 비슷한 외형을 고려해 오디션을 진행해야 했다"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또한 "'맘마미아' 공연 직전 무대에 못 오를 뻔했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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