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01 00:39 / 기사수정 2010.03.01 00:39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후쿠오카)] 이범호의 팀 동료이자 일본 대표팀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핵심멤버인 가와사키 무네노리가 28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와 교류전 종료직후 한국야구에 대한 솔직한 대답을 하였다.
가와사키는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범호, 그리고 한국야구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인터뷰를 이어나갔다. 그는 특히, 한국야구에 대해 "무섭다", "강하다"라는 한국어로 대답하며 한국야구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 오늘 타점을 올렸으나 팀이 패했다. 가슴아픈 얘기지만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안타 숫자는 비등했다. 하지만 우리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이길수 있도록 하겠다.
- 한국어를 공부한다는 소식을 알고 있다. 얼마나 늘었나? 공부하는데에는 지장이 없는가?
훈련과 시합에 임하느라 힘든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범호와 친해져서 잘하고 싶다. 이범호도 매우 재밋고 해서 계속 공부해 나가 려고 한다. 내가 아는 한국어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사랑합니다,"말고도 많이 있다. 앞으로 더 배워 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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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생각하는 이범호, 그리고 한국야구는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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