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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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토이스토리4'→'라이온킹', 레전드의 화려한 귀한

기사입력 2019.06.21 13:54 / 기사수정 2019.06.21 14:01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토이스토리' 시리즈가 9년만에 돌아왔다.

'토이스토리'는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25년 동안 전세계 영화 팬들과 함께 해왔다. 특히 장난감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신선한 실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시 돌아온 '토이스토리 4'는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토이스토리 4'는 역대급 스케일의 화려한 카니발부터 세컨드 찬스 골동품 상점을 배경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모험과 환상적인 비주얼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우디와 버즈를 비롯해, 다시 돌아온 보핍과 포키 등 시선을 강탈하는 매력 만점 캐릭터들이 가세해 4배 더 강력해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알라딘' 역시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1992년 개봉해 전세계적인 흥행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열풍을 이끌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인 지니를 만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신나는 모험과 아름다운 음악이 관객들의 흥을 불러일으키며 영화로 각광받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17일 개봉되는 '라이온 킹'이 추억 소환 열풍의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라이온 킹'은 아버지를 잃고 삼촌 스카에 의해 왕의 자리에서 쫒겨난 심바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보여주는 영화다. 이번 '라이온 킹'은 '정글북'을 성공적으로 연출한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이스토리 4'와 '알라딘'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라이온 킹'은 오는 7월 17일 개봉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토이스토리 4', '알라딘', '라이온 킹' 공식 포스터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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