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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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이홍렬 "편집과 자막도 직접...댓글 고마워"

기사입력 2019.06.03 17:33 / 기사수정 2019.06.03 17:37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 이홍렬이 1인 크레이터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개그맨 이홍렬이 출연했다. 

김창열과 한민관은 "요즘 어떻게 살고 계시냐. 열심히 활동 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고 말하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이홍렬은 "나이가 들면 자리가 없어지는 사람이 있고 자리가 바뀌는 사람이 있다. 처음에는 바뀐다는 것이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없어진 자리 말고 바뀐 자리에서 감사하며 일 하고 있다. 토크쇼도 하고 '홍렬 티비'도 1년 째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1인 크레이터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영상 올리고 있다. 펫 티비라고 해서 고양이 얘기도 하고, 시리즈별로 한다. 먼저 앞선 선배들이 말해 준 것은 진리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들이 2년, 3년은 아무 소리 하지 말고 하라고 하더라. 이제 절반 왔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난 정말로 댓글들이 고맙다. 해외에서도 오고, 반응도 바로바로 오고 신기하다. 거의 편집도 하고 자막도 하고 진정한 크레이터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홍렬은 1979년 TBC 라디오 '가요 대행진'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0년 일일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주연 노홍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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