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23
연예

'쇼! 오디오자키' 소리꾼 김산하, 청주편 우승…480만원 획득 [종합]

기사입력 2019.06.02 19:3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쇼! 오디오자키' 소리꾼 김산하가 청주 편 우승을 차지했다.

2일 방송된 tvN '쇼! 오디오자키'는 충청북도 청주의 성안길에서 진행된 '로드싱어' 편으로 꾸며졌다.

'로드싱어' 참가자들은 현장 반응과 실시간 댓글에 따라 1절을 다 부르면 30만원이 적립되고, 2절까지 완창하면 60만원이 우승 상금으로 적립된다.

첫 도전자로 충북대학교 전기공학과 박승일이 참가했다. 박승일은 멜로망스 김민석과 홍대광 모창에 이어 성시경 모창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박승일은 하은의 '신용재'를 불렀다. 부드러운 감성으로 모두를 사로잡은 박승일은 2절까지 완창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렷다.

또 강아지 세 마리와 함게 등장한 40대 여성 참가자는 소찬휘의 'Tears(티얼스)'를 열창했다. 이 참가자는 폭풍 성량으로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했지만 아쉽게도 1절까지만 성공하며 30만원을 적립했다.

다음으로 목원대학교에서 재즈를 전공하는 이소윤이 등장했다. 이소윤은 '미스트롯'에 나왔던 참가자. 이소윤은 서문탁의 '사미인곡'을 열창했고, 풍성한 성량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2절까지 완창하는데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국악을 전공하는 김산하가 출격해 안예은의 '상사화'를 열창했다. 김산하 역시 2절까지 완창하며 60만원을 적립했다.

청주의 적립금은 총 480만원이었다. 우승후보 TOP3로 박승일과 이소윤, 김산하가 올랐다. 먼저 박승일은 더원의 '아시나요'를 열창했고, 이소윤은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다음으로 김산하는 베이지의 '달에 지다'를 선곡했다. 김산하는 소리꾼답게 애절한 감성으로 승부했다.

청주 편의 치열한 무대 결과, 최후의 1인으로 김산하가 선택받았다. 김산하는 우승상금 480만원을 획득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