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27
경제

과천자이, 양재 3분, 삼성동 7분 이동 가능한 GTX-C 노선으로 주목

기사입력 2019.05.22 11:1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과천’을 지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GTX는 A~C 등 3개 노선이 서울 도심의 3개 거점역(서울역, 청량리역, 삼성역)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교차돼 수도권 거주민의 교통 복지 및 지역 불균형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C노선은 양주(덕정)부터 의정부, 청량리, 삼성, 양재, 과천, 수원까지 주요 지점에 정거장이 생기는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GTX-C 완공 시 과천에서 이를 이용하면 양재와 삼성동까지 각각 3분과 7분의 이동 시간이 걸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GTX-C 노선이 지나는 과천 지역 내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과천주공 6단지에 있는 ‘과천 자이’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GTX-C 정부과천청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위치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과천자이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마을버스 정류장 4곳과 시내버스 정류장 1곳이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들도 생활이 편리하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과천 대로를 이용할 경우 양재와 사당 등으로 원활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자녀 교육 부분에 있어서도 탄탄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다. 단지에서 1km 이내에 과천고등학교, 문원중학교, 청계초등학교가 있다. 그 외에도 초등학교 3곳(청계 초등학교, 문원 초등학교, 관문 초등학교)과 중학교 2곳(과천중학교, 문원중학교), 고등학교 3곳(과천 고등학교, 과천 중앙 고등학교, 과천외국어고등학교)이 있다.

과천주공 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는 총 대지면적 10만 5509㎡(약 31,000평)으로 지하 3층, 지상 최대 35층 27개 동 규모로 건축된다. 총 2099세대 중 일반분양 783세대의 분양을 진행할 계획인데, 이번 분양은 59타입(515세대), 74타입(94세대), 84타입(109세대), 99타입(7세대), 112타입(31세대), 125타입(27세대)으로 진행된다. 현재 주변에 과천 시청, 정부과천종합청사, 한림대 성심병원 등 생활 인프라와 함께, 양재천, 청계산과 관악산 등 녹지공간이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과천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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