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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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캅스' 100만 돌파…라미란·이성경·최수영·위하준, 감사 인증샷

기사입력 2019.05.18 16:58 / 기사수정 2019.05.18 17: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가 18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걸캅스'는 18일 오후 1시 46분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걸캅스'의 주역 라미란과 이성경을 비롯해 최수영, 위하준, 정다원 감독은 '걸캅스', '100만', '감사합니다', '극장에서', '지금 만나요!'라는 내용이 담긴 깜찍한 머리띠를 착용한 모습으로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9일 개봉한 '걸캅스'는 6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지난 14일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지지에 힘입어 흥행을 이어갈 '걸캅스'는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3%,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0점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N차 관람을 비롯해 자체 굿즈 제작에 이어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 의상인 하와이안 셔츠를 단체로 맞춰 입고 영화를 관람하는 등 '걸캅스' 팬들의 뜨거운 지지 또한 SNS상에서 주목받는 중이다.

'걸캅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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