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27 11:20 / 기사수정 2010.01.27 11:20
[엑스포츠뉴스=이동호 기자] '09/10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 두 팀이 만난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질 이 경기에서 첼시는 홈에서 최고의 승률을 보여주고 있고, 버밍엄 시티는 근 3달간 패한 적이 없다.
첼시는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FA컵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것 같았던 프랭크 램파드가 오는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지고, 버밍엄 시티는 지역 라이벌, 애스턴 빌라로부터 크레이그 가드너를 영입하며 선수층을 더욱 두텁게 했다. 다음은 두 팀의 감독이 현지에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한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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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 구단 공식 홈페이지)
"램파드에게 약간 문제가 있었으나 내일 경기에 나설 수는 있다. 그러나 줄리아노 벨레티는 수술이 필요치는 않으나 몇 주간 경기장에서 볼 수 없을 것이다.
디디에 드로그바와 칼로몬 살루가 앙골라로부터 돌아오는데 그들의 컨디션에 문제는 없고 이번 주말 경기부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드로그바 없이도 우리는 굉장히 좋은 스쿼드로 경기를 해왔으나, 그가 돌아온다면 아주 큰 힘이 될 것이다."
"내일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3점을 얻어야 되지만 어려울 것이란 것 또한 알고 있다. 모두가 현재 버밍엄의 좋은 폼을 알기 때문이다.
▶ 버밍엄 감독 알렉스 맥리쉬 (ⓒ BBC)
"언젠가는 우리가 경기에서 질 것이라고 나도 장담한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은 이러한 차질이 생기더라도 빨리 회복될 것이다. 왜냐하면, 드레싱 룸에서 보여주는 선수들의 모습과 힘을 나는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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