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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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고등학생 아들, 키 183cm…남친으로 오해" 관심↑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5.12 14: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아는 형님'을 찾은 배우 정영주가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섰다. 

지난 11일 방송한 '아는 형님'에 고준, 안창환과 함께 출연한 정영주는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주목받았다. 

SBS '열혈사제'를 통해 주목받은 정영주는 이날 '아는 형님'에서 카밀라 카베요의 'Havana'에 맞춰 농염한 댄스를 선보이는 등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히 뽐냈다. 당당하고 과감한 스타일링의 이유도 털어놨다. 

관심을 끈 것은 그의 고등학생 아들. 정영주의 아들 태유는 어느새 훌쩍 자라 듬직한 청년이 됐다. 정영주는 함께 같이 다닐 때 뒷모습을 보고 남자친구로 오해한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지금 정영주의 아들은 키가 183cm에 달한다. 김희철은 정영주 아들의 성장에 깜짝 놀라며 함께 떡볶이를 먹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에 정영주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한 아들과 찍은 사진에도 상당한 관심이 쏠렸다. 그는 "노태유 또는 노탱 그리고 아들. 원수같으니"라며 아들과 유쾌한 사진을 게시했고, 방송 후 해당 게시물 댓글로 누리꾼들이 반가움을 표시했다. 

한편 정영주는 1994년부터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약해온 뮤지컬배우다. 지난 2017년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주길연 역으로 주목받은 그는 이어 '나의 아저씨',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열혈사제' 등으로 연거푸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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