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19 17:33 / 기사수정 2010.01.19 17:33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한국-스페인 축구협회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조인식'을 위해 앙겔마리아 비야르(이하 비야르) 스페인 축구협회장 겸 FIFA 부회장이 오는 20일 06시 30분 LH718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날 공항에는 정몽준 FIFA 부회장,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한승주 2022월드컵유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영접할 예정이다.
비야르 스페인축구협회장은 21일 오후 2시 파주NFC를 방문하여 국가대표 훈련시설을 둘러보고, 3시 30분 신문로 축구회관을 방문해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과 양국 축구 발전 및 교류에 대해 환담을 나눈 뒤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과 함께16시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한국-스페인 축구협회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스페인 축구협회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는 양국의 기술지원, 지도자교육, 유소년육성, 심판 및 행정과 법률 등 제 분야에 대한 상호 발전과 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
한편, 이번 비야르 스페인축구협회장 방한 기간 중 대한축구협회와 2022월드컵유치위원회는 비야르 회장에게2022년 월드컵의 한국 유치에 대한 장점 등을 소개하고 월드컵 유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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