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5:08
연예

'슈퍼밴드' 아일 팀, 방탄소년단 '봄날' 무대 선보여 '소름 쫙'

기사입력 2019.05.03 16:21 / 기사수정 2019.05.03 16:21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JTBC '슈퍼밴드'가 본선 1대1 팀 대결이 계속될 4회 방송을 앞두고 아일 팀의 '봄날'(원곡: BTS) 무대를 기습 선공개했다.

3일 영상으로 공개된 아일 팀의 멤버는 프런트맨이자 보컬, 건반을 맡은 아일을 비롯해 색소폰의 김동범, 드럼의 김치헌, 기타의 박지환.

프런트맨 아일은 재즈 피아노를 전공했으면서도 보컬 포지션에 지원했으며, 프로듀서 오디션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활기찬 성격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바. 이들은 방탄소년단(BTS) '봄날'을 아일 팀만의 색깔로 해석해, 아련하면서도 심금을 강하게 울리는 명품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예비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했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 공개된 4회 예고는 선공개 영상의 주인공인 아일이 눈물을 닦아내며 무대 뒤로 걸어가는 모습으로 마무리돼, 과연 팀 대결 무대에서 훌륭한 사운드를 선보이고도 아일 팀이 탈락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고편에서는 프로듀서 윤종신의 "이 사람 물건인데?"라는 코멘트를 비롯해, 김종완의 "딱 맞는 멤버를 찾은 것 같아요"라는 흡족한 평가와 이수현의 "도저히 못 고르겠어요"라는 토로가 등장해, 음악천재들의 재능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완벽 팀워크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할 죽음의 조 대결'이라는 자막이 떠, 프로듀서들조차 선택하기가 너무나 어려운 '죽음의 조'가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슈퍼밴드' 4회는 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