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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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그녀석' 이승준X김권, 과거 살인들에 대한 대가 치뤘다

기사입력 2019.04.30 22:3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이승준과 김권이 죗값을 받게 됐다.
  
30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16화에서는 강근택(이승준 분)의 재판이 열렸다.

이날 강은주(전미선)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강근택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증인석에 앉게 됐다. 이어 강은주는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강근택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한민요양병원에서 있었던 살인들에 대해 털어놨다.

강은주의 증언으로 결국 강근택은 사형을 선고 받게 됐다. 판사는 강근택에 대해 "무적자라는 점을 이용해 사건을 벌인 점. 거기에 대한 반성이 전혀 없는 점. 따라서 강근택에게 사형을 선고한다"라는 판결을 내렸다.

강근택이 자신의 죗값을 받게 되자 강성모(김권)의 재판이 이어졌다. 강성모의 혐의는 영성아파트 사건과 강근택의 살인 미수와 관련한 것. 강성모는 아버지 강근택에게 받아왔던 아동학대와 당시 미성년자였다는 점. 감정표현 불능이라는 심신미약 상태를 인정받아 13년형을 선고 받았고, 강근택과 강성모는 과거 살인들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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