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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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야노시호→홍진영, 꿀잼 콘텐츠로 기부금 모으기 '성공'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20 07:15 / 기사수정 2019.04.20 01:0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마리텔V2' 1인 방송에 도전한 스타들이 기부금 모으기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1인 방송에 도전한 야노 시호, 셔누, 홍진영, 정형돈, 김동현, 조남진, 김구라와 스페셜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이날 야노 시호는 통역사 우지석과 함께 요가 방송을 펼쳤다. 한 시청자는 우지석을 향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찍은 사진이 멋지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우지석은 "페이스북이 털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야노 시호는 안유진과 통역사 우지석에게 '특급 스무디'를 만들어줬다. 안유진과 우지석은 스무디를 들고 서로의 눈치를 보며 난감한 듯한 눈빛을 교환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스무디를 맛본 두 사람은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맛있다"라고 말했다.

'트롯 서바이벌 홍디션'을 펼친 홍진영은 온라인 노래자랑을 통해 선발된 1라운드 참가 게스트들을 2부에 초대했다. 첫 번째로 현역 가수 길구봉구가 등장했고, 이에 시청자들은 "왜 짜고 치는 거냐"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홍진영은 "그래도 이해해달라. 여러분들 좋은 곡 들으시라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정현동, 조남진과 함께 자신의 과거 UFC 영상을 보며 해설을 했다. 자신이 머리를 맞은 장면이 나오자 "내가 피한 거다. KO만 아니면 피한 게 맞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에도 억지 해명을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지난주 댄스 신동 나하은과 함께 '슬로 콘텐츠'를 선보인 셔누는 2부에서 아이즈원 이채연, 모르모트 PD의 지원사격을 받았다. 세 사람은 블랙핑크의 춤을 따라 했고, 고품격 웨이브를 선보인 이채연과 각설이를 떠오르게 하는 모르모트 PD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방송이 종료되고, 마리텔 저택 막내딸 안유진은 기부금을 발표했다. 목표 기부금 500만 원을 넘겨 총 676만 6000원의 기부금을 모았고, 이 기부금은 속초 소방서에 전달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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