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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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우' 김용건, 무인판매기로 식권 발매 성공 '달라진 모습'

기사입력 2019.04.16 11:49 / 기사수정 2019.04.16 11:5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오늘도 배우다'가 캠퍼스 낭만에 빠진 다섯 배우의 특별한 하루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에서는 대학생이 된 김용건, 박정수, 정영주, 남상미, 황신혜의 리얼 캠퍼스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다섯 배우는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것은 물론 '혼밥'(혼자 밥먹기) 도전과 동아리 체험까지 캠퍼스에 알차게 녹아들었다. 먼저 행복과 만족에 대한 심리학 수업을 들은 배우들은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용건은 교수님의 갑작스런 질문에 안성맞춤인 대답을 하는가 하면 남상미는 핵심을 찌르는 질문으로 좋은 질문이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수업 후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공강 시간을 즐기는 배우들의 각기 다른 모습 역시 흥미로웠다. 광합성을 즐기며 시 한편을 낭송하는 낭만주의자 정영주와 새 친구 황신혜를 데리고 코인노래방에 입성시킨 '인사이더 선배' 박정수의 얄궂은 신입 길들이기가 '오배우'의 유쾌한 케미를 탄생시켰다.

대학생들의 핫한 식문화인 혼밥에 도전한 배우들의 이색 체험이 웃음의 화력을 높였다. 특히 공포의 무인판매기를 또 만난 김용건이 타인의 도움 없이 식권 발매에 성공해 점점 요즘 문화에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동아리 생활까지 접수해 응원단원이 된 김용건, 황신혜, 남상미의 파이팅 넘치는 몸짓과 합창 동아리 멤버가 된 정영주의 남다른 목소리까지 오감을 만족시킨 이들의 다채로운 도전이 재미를 안겼다.

방송 말미 다섯 배우에게 특급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합창 공연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과연 70명의 합창단원과 하나 돼 서무사히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늘도 배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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