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13 22:0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한별이 지현우를 위해 류수영 품으로 돌아갔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29, 30회에서는 윤마리(박한별 분)가 강인욱(류수영)에게 붙잡혀 감금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마리는 모든 것을 알게 된 강인욱이 주해라(왕빛나)를 인질로 삼고 협박하자 서정원(지현우) 몰래 강인욱을 찾아갔다.
윤마리는 강인욱에게 제발 놔 달라고 애원했지만 소용없었다. 주해라는 윤마리가 도망칠 수 있도록 강인욱에게 달려들었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강인욱은 도망친 윤마리를 붙잡아 별장에 가뒀다.
뒤늦게 경갤러리에 도착한 서정원은 쓰러져 있는 주해라를 발견했다. 의식을 회복한 주해라는 서정원에게 강인욱이 총을 갖고 있었다고 알려줬다.
강인욱은 아버지 강일국(정원중)이 윤마리의 얼굴에 대해 알기 전에 최대한 빨리 윤마리의 복원수술을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복원수술이 가능한 의사를 찾기가 힘들었다.
강인욱은 하성호(고주원)를 만나 윤마리의 수술을 하라고 했다. 하성호는 그 수술이 가능한 사람은 사고로 망가졌던 우하경의 얼굴도 똑같이 만들어낸 서정원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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