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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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생각' 故최진실 아들 최환희 첫 등장 "이제 19살 됐다"

기사입력 2019.04.09 20:2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고(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첫 등장 했다.

9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 박민하, 박민, 송지아, 김수정, 유선호, 홍화리, 배유진, 최환희 등 8명의 10대 자문단이 등장했다.

이날 박종진 앵커 막내딸 박민은 "집에서 보였던 모습 그대로 똑같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그러면서 아빠 박종진에 대해 "오늘도 뽀뽀했다. 안 하면 아빠가 삐치는데 제가 화장을 하면 입에 뭐 발랐다고 묻는다며 안 해준다"고 말했다.

박민은 아빠와 뽀뽀에 대해 "나이가 몇 살인데 아직 뽀뽀하냐고 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난 아빠랑 친해서 그렇고 넌 안 친해서 그렇다고 말했다"며 "부러워하는 친구들도 있더라"고 말했다.  

고(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도 등장했다. 최환희는 "배우 최진실의 아들이자 이제 19살이 된 최환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제가 제일 나이가 많은 만큼 동생들과 냉철하게 분석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최환희는 또 "변성기가 지났다"면서 "고3이라 공부하느라 힘들지만 즐기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공부를 즐기는 게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안 된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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