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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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들 열일ing"...'슈돌' 주꾸미에 당한 벤틀리→옹알이 경신 건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08 06:35 / 기사수정 2019.04.08 01: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벤틀리와 건후가 막내라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벤틀리와 건후가 각각 수산시장, 대왕암 공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 형 윌리엄과 함께 수산물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윌리엄은 살아 움직이는 수산물을 보고 뒷걸음질을 치며 스스로 자신을 겁쟁이라고 얘기했다.

벤틀리는 윌리엄과 달리 겁이 없었다. 벤틀리는 물속에서 꿈틀대는 주꾸미를 보고 눈을 떼지 못하더니 손을 넣어 만지기 시작했다.

벤틀리는 주꾸미의 촉감이 좋았는지 주꾸미에게서 손을 떼지 못했다. 벤틀리가 주꾸미에 푹 빠진 사이 샘 해밍턴은 무서워하는 윌리엄을 안고 달래주고 있었다.

그때 주꾸미가 벤틀리를 향해 먹물을 쐈다. 벤틀리는 난생 처음 겪어보는 주꾸미의 먹물어택에 당황하며 울음을 터트렸다. 샘 해밍턴 역시 뒤늦게 벤틀리의 얼굴을 보고 놀라 급하게 손으로 먹물을 닦아냈다.

가게 사장님은 물티슈를 가져다주며 "주꾸미가 화났나 보다. 만지면 많이 쏜다. 나도 만날 먹물을 맞는다"고 했다. 샘 해밍턴은 사장님에게 주꾸미를 만져서 죄송하다고 한 뒤 벤틀리의 얼굴을 닦았다.

벤틀리는 울어서 눈과 코가 빨간 상태로 주꾸미를 쳐다봤다. 윌리엄은 벤틀리가 주꾸미 때문에 운 것을 알고 주꾸미에게 "그러면 나빠. 윌리엄이 혼내줄 거야"라고 얘기했다.



건후와 나은이는 거실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서로 부딪치게 됐다. 건후는 나은이가 VJ 삼촌에게 가서 얘기를 하자 자신도 가서 뭔가 말을 하고자 했다. 건후는 VJ 삼촌을 향해 자동차가 부딪치게 된 상황을 옹알이로 열심히 설명했다.

건후는 누나 방에서 몰래 가져온 장난감 화살을 벽에 붙이더니 화살이 바닥에 떨어지자 화살한테도 옹알이로 얘기를 했다.

나은이는 건후의 옹알이를 찰떡같이 알아듣고 있었다. 건후는 나은이가 스티커를 골라보라고 하자 "음"이라고 고민을 하더니 원하는 것을 선택했다. 나은이는 건후의 옹알이에도 건후가 고른 스티커를 잘 알아들었다.

박주호는 건후어로 건후와 대화를 나눴다. 건후가 옹알이로 얘기를 하면 박주호도 건후어로 받아줬다. 건후는 미로찾기 체험에서도 옹알이 소리로 자신의 위치를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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