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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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양상문 감독 "오늘 승리는 박시영이 가져왔다"

기사입력 2019.04.03 22:15 / 기사수정 2019.04.03 22:36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SK 와이번스에 연이틀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의 시즌 2차전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확보, 시즌 전적 5승5패를 만들었다.

이날 롯데 선발 박시영은 5⅔이닝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나온 윤길현이 승리투수가 됐고, 구승민이 홀드를, 손승락이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민병헌이 5타수 5안타로 공수 할 것 없이 펄펄 날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전준우도 멀티히트로 1타점을 올렸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오랜만에 등판한 박시영이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타자들이 찬스에서 집중해 이길 수 있는 점수를 내어준 것이 좋았지만, 무엇보다 오늘의 경기의 승리는 박시영이 가져왔다"고 연신 박시영의 투구에 흡족함을 보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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