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03 13:13 / 기사수정 2019.04.05 14:44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해피투게더4' 구잘 투르수노바가 배우 마동석과 함께 한 애정신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나 한국 산다'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구잘 투르수노바, 조쉬 캐럿, 안젤리나 다닐로바, 조나단 토나가 강렬한 예능감으로 다시 한 번 안방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구잘 투르수노바가 마동석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바로 구잘이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에서 마동석과 부부 연기를 했던 것. 구잘은 "아무래도 부부다 보니 키스신과 배드신을 많이 찍었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이어 "연기가 서툴렀던 나를 위해 배려를 많이 해줬다. 베드신 촬영 때에는 내 몸과 안 닿게 플랭크 자세로 버티고 있었다. 진짜 대단했다. 땀을 뻘뻘 흘리고 계셨다. 너무 감사했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모두 털어놨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