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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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강형욱, 레오 은퇴식서 눈물 '시청률 상승'[TV:스코어]

기사입력 2019.04.01 07: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집사부일체' 강형욱이 레오와 만난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7.1%, 10.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9%, 9.2%)보다 오른 수치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궁민남편'은 5.1%, KBS '해피선데이'는 12.4%를 나타냈다.

이날 '집사부일체'는 경찰견 레오의 은퇴식을 담았다. 강형욱은 "훈련사로 얼마 벌지 못했을 때 레오를 떠나보내야 했다. 레오를 만나게 해준 소장님께 돌려보냈다"라고 털어놓았다.

레오의 핸들러로 8년간 동고동락했던 김 경위는 레오와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강형욱은 "더 잘해주어야겠단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경찰견 레오의 은퇴식에서 김 경위가 레오에게 밤새 쓴 편지는 모두를 울렸다. 김 경위는 레오의 근무복을 벗기며 "고생했어. 이제 일하지 말고 마음껏 뛰어놀아"라고 말해줬다. 레오에게 화관을 씌우려고 하자 레오가 화관을 물어 덕분에 분위기가 밝아졌다.

강형욱은 서약서에 사인을 하고, 레오에게 쓴 편지를 읽었다. 레오는 강형욱이 리드줄을 잡자 당황하며 김 경위를 계속 쳐다봤다. 김 경위는 레오의 곁으로 다시 왔다.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은 수고한 레오에게 개껌다발을 선물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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