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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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코리아' 신현준 합류…리퍼트 전 대사와 특별한 인연 공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01 00:5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미쓰코리아'에 신현준이 합류했다.

31일 방송된 tvN '미쓰코리아'에는 신현준이 새롭게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현준은 이날 보슬보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 대사의 집에 도착했다. 처음에 긴가민가하던 신현준은 집 앞에 있던 장독을 보고 확신하며 집안으로 향했다. 

가장 먼저 한고은이 신현준을 알아챘고 이어 돈 스파이크, 홍성흔이 신현준에게 인사를 건넸다. 돈스파이크는 신현준의 복장을 보고 "독일에서 오셨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박나래, 황광희 등 다른 멤버들도 몰려들었고 신현준의 의상을 보고 "영국의상 같다" "벨보이 같다"고 말했다. 


아직 집주인의 정체를 몰랐던 신현준은 "집주인이 누구냐. 집 앞에 장독도 있던데"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멤버들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친구다"라고 힌트를 줬지만 신현준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결국 마크 리퍼트 전 대사가 직접 등장했고 신현준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리퍼트 대사는 "오랜만이다"라며 신현준을 환영했고 신현준은 "같이 찍은 사진이 있다"며 인연을 공개했다.

리퍼트 대사 역시 "맞다. 안 잊어버렸다. 유명한 사람"이라며 신현준을 알아봤다. 신현준이 공개한 사진에는 2016년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두 사람이 반갑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신현준은 리퍼트 대사를 보고 "상처 괜찮냐"고 안부를 물었고 리퍼트 대사는 "정말 괜찮다"며 개의치 않아 했다.

이후 리퍼트 대사는 한국 문화원을 방문하러 떠났고 신현준은 리퍼트 대사가 집을 비운 사이 아이들을 돌보며 육아 마스터의 면모를 보였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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