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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코리아' 한고은 팀, 굴 순두부찌개 대결 승리…다음은 '치맥파티'[종합]

기사입력 2019.03.31 18:0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미쓰코리아' 한고은 팀이 박나래 팀을 이기고 첫 번째 대결에서 승리했다.

31일 방송된 tvN '미쓰코리아'에는 첫번째 호스트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와 함께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방송에서 박나래 팀과 한고은 팀으로 나뉜 출연자들은 리퍼트 대사의 첫번째 미쓰푸드인 순두부찌개 요리에 나섰다. 

두 팀의 요리 과정에서 모두 소금간이 충돌을 빚었다. 한고은 팀의 굴 순두부찌개는 간이 덜되어 맛이 싱겁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광희와 돈스파이크, 한고은이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것을 두고 의견 충돌을 빚었다. 결국 최종적으로 젓국을 넣어 간을 맞추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반면 박나래 팀은 반찬에서 문제가 생겼다. 홍성흔이 소금에 시금치를 데쳤지만 이 사실을 알지 못한 박나래가 소금으로 간을 한 번 더한 것. 결국 시금치는 반찬으로 나갈 수 없었고 단무지 무침으로 대체됐다.

최종적으로 박나래 팀은 굴 순두부찌개, 해물파전, 단무지 무침을 만들었고 한고은 팀은 굴 순두부찌개와 붕어묵, 호박 무침을 내놓았다.

두 팀의 음식을 모두 맛본 리퍼트 대사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결국 승리는 한고은 팀에게 돌아갔다. 리퍼트 전 대사는 "전체적인 구성이 좋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다음날 마크 리퍼트 부부는 멤버들에게 미국 가정식을 대접하며 보답했다. 

또한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신현준은 3년전 있던 리퍼트 대사와의 친분을 자랑하며 친화력을 발휘했다. 

리퍼트 대사와 한국어를 공부하고 세준과 세희를 돌보며 주말을 보낸 멤버들은 마크 리퍼트 대사와 함께 워싱턴 맛집을 방문했다. 식사를 하던 리퍼트 대사는 미국에서 '치맥 파티'를 하자고 제안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dh.lee@xportns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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