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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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송소희, 432표로 정태춘X박은옥 편 최종 우승 [종합]

기사입력 2019.03.30 19:5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송소희가 정태춘&박은옥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정태춘&박은옥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자전거 탄 풍경은 첫 순서로 무대에 올라 '시인의 마을'로 무대를 꾸몄다. 자전거 탄 풍경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이어 장범준은 '촛불'로 정태춘을 오마주하면서 자신만의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그 결과 장범준이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1승을 차지했다.

알리는 '92년 장마, 종로에서'를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알리는 412표로 역전, 1승을 안았다. 임태경과 윤영석은 눈을 뗄 수 없는 호흡으로 하모니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에 관객은 빠져들었다.

'불후의 명곡'에 단독으로 처음 출연한 서제이는 '사랑하는 이에게'를 선곡, 달달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몽니는 '회상'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몽니의 사운드가 가득 채운 무대였다.

엔딩을 꾸민 송소희는 '봉숭아'를 선곡, 강렬한 무대로 단숨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두의 극찬을 받은 가운데, 송소희는 43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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