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22:59
연예

'박혁권과 열애설' 20살 연하 조수향은 누구?…'들꽃' 배우상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3.29 15:02 / 기사수정 2019.03.29 15: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혁권과 배우 조수향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열애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29일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사생활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조수향이 새 소속사로 계약을 논의 중인 눈컴퍼니 관계자는 "말하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혁권과 조수향이 박혁권과 조수향이 2년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사생활을 잘 오픈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지인들에게는 교제 중인 사실을 자연스럽게 얘기했다. 조수향이 제주도에 사는 박혁권을 만나러 제주도에 자주 가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박혁권과 조수향의 열애설이 주목받는 이유는 나이차 때문이다. 무려 20살 차이다. 조수향은 1991년생, 박혁권은 1971년생이다.

조수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해 그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드라마 '눈길', '후아유-학교 2015', '귀신은 뭐하나', '역도요정 김복주', '듀얼',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 영화 '소공녀', '궁합', '사돈의 팔촌', 커피 느와르: 블랙브라운'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받았다. 5월에는 영화 '배심원들' 개봉을 앞뒀다.

박혁권은 1993년에 소극장 산울림 단원으로 데뷔했다. 무대,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특별시민', '아빠는 딸', '장산범', '더 펜션', '해치지 않아', '기도하는 남자', '택시운전사', 드라마 '초인가족',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여우각시별' 등에 활약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특히 매혹적인 길태미로 분해 인상을 남겼다.4월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녹두꽃'에 출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