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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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면' 돈스파이크, 발트3국에 미국까지‥ 돈's 식당 '종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23 07:35 / 기사수정 2019.03.23 01:1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먹다보면' 돈스파이크가 발트 3국 팝업식당에 이어 바비큐 팝업식당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2일 방송된 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에서는 돈스파이크와 존박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돈스파이크와 존박은 미국 투어 마지막 날 각자만의 자유 시간을 가졌다. 돈스파이크는 새로운 레시피 개발에 어려움을 토로하며 "요리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새로운 레시피를 생각 해본 적이 없다. 팝업식당 레시피 때문에 부담감, 스트레스, 두려움이 올라왔던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마지막으로 텍사스식, 포틀랜드식 볶음밥을 만들었다. 존박은 "비주얼을 보고 식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음식을 맛본 후 "정말 맛있다"라며 감탄을 연발했고, "돈스파이크는 프리스타일 요리에 강한 것 같다"라고 평했다.

미국 투어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돈스파이크는 발트 3국 팝업 식당에 이어 바비큐 팝업 식당을 준비했다. 브리스킷 손질에 3시간을 소요했고, 14시간을 훈연하며 정성을 쏟았다. 또 딘딘은 스케줄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존박을 대신해 일일 알바생으로 나섰다.  



팝업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돈스파이크의 고기를 보며 환호성을 질렀다. 또 돈스파이크는 텍사스 바비큐 집에서 직접 배워온 소스를 준비했다. 이어 손님들에게 "여기 오신 분들은 다 배가 터져서 나가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팝업식당을 성공적으로 마친 돈스파이크와 딘딘은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딘딘은 돈스파이크에 대해 "제대로 요리하는 걸 처음 봤는데 정말 장인이구나 생각했다.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감탄했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일단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동생들과 함께 독특한 여행을 해서 너무 좋았다"라며 "다음에는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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