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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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박명수♥한수민, 총출동한 춘계 야유회[종합]

기사입력 2019.03.19 23:5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아내의 맛' 출연진이 총출동한 춘계 야유회가 열렸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아내의 맛'출연진이 모두 출동한 춘계 야유회가 개최됐다. 정준호-이화정 부부를 비롯해, 함소원-진화, 장영란-한창, 홍현희-제이쓴부터 이휘재-문정원 부부와 박명수-한수민 아내까지 6쌍의 커플이 출연했다.

이들은 복고 콘셉트에 맞춰 그 당시 히트했던 복장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나팔바지를 비롯해 정준호의 청청패션까지 90년 대를 흔들었던 추억의 아이템이 모두 나왔다.

6쌍의 부부는 댄스 신고식을 통해 주체못하는 흥을 선보이며 이번 야유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한수민은 "잘 지냈다"고 말하면서도 "크루즈 여행권이 탐난다. 둘째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여전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 역시 "우리도 셋째가 생길 수 있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잘생긴 팀과 못생긴 팀으로 나눈 부부들은 의자 빽기 게임부터 이어달리기, 단체 줄다리기를 이어가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자전거를 함께 즐기는 이만기 한숙희 부부의 모습과 이사를 위해 집을 알아보는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기는 초보자인 아내를 데리고 어려운 코스를 선택했고 힘들어 하는 아내를 계속 재촉하기만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부푼 꿈을 안고 서울 부동산 탐방에 나섰다. 그러나 한정된 재원으로는 원하는 집을 구하기가 힘들었고 두 사람은 "노력해서 더 좋은 집으로 이사가자"고 서로를 다독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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