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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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문근영 '선넘녀', 교토서 빼앗긴 보물 찾아 나선다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15 13:05 / 기사수정 2019.03.15 13:0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선넘녀' 출연자들이 일본에 빼앗긴 보물을 찾아 나선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이하 '선넘녀')에서는 교토로 선을 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일제강점기 일본의 심장부 도쿄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독립운동가들이 몸을 던져 항일 투쟁을 펼쳤던 현장을 탐사했다.출연자들은 영화 '박열' 배우 최희서와 함께 박열의 일생과 참혹했던 '관동대학살'의 과거, 그리고 현재 모습을 짚어보며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도쿄에서 교토로 문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키려 한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일본에 빼앗긴 국보급 보물이 있는 곳을 찾아 직접 보고 보물을 지키는 이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교토로 향하기 전 설민석은 도쿄 한복판에서 직접 친일파를 처단한 독립운동가가 있다고 밝히며 지난 현장에서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이에 유병재는 이것만은 외워야 한다며 자신이 암기한 친일파 리스트를 읊어 '암기 천재' 면모를 보여줬다.

교토에서도 일제강점기 특히 교과서 속 '민족말살통치' 시기에 일본이 저지른 삽살개 도살사건 등 끝없는 만행들을 듣고는 멤버들이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설민석은 "이거는 꼭 알리고 싶다"고 멤버들을 이끌었는데, 그곳은 바로 일본에 빼앗긴 국보급 보물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과연 그가 추천한 현장은 어디일지, 멤버들이 어떤 보물들을 찾았을지 궁금을 더한다.

교토 탐사에서 '역사 잘 아는 누나' 문근영은 '윤동주 전문가’로 변신해 특급 활약을 펼쳤다.

일본 도쿄에 이어 교토까지, 일제강점기 바다 건너 일본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려 한 영웅들의 두 번째 이야기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넘녀'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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