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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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TALK] LG 류중일 감독 "제구 안된 켈리, 다음 등판 때 나아질 것"

기사입력 2019.03.02 16:1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키나와(일본),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케이시 켈리의 다음 등판을 기대했다.

LG는 2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삼성와의 연습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2-4로 뒤쳐졌던 LG는 6회 대거 3점을 뽑아내며 역전했지만, 8회 손주인에게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맞아 승리를 놓쳤다.

타선에서는 톱타자로 선발 출전했던 이형종이 빛났다. 연타석 홈런과 더불어 다이빙 캐치를 선보였다. 선발 켈리는 1이닝 3실점으로 아쉬운 첫 실전 등판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켈리가 첫 등판인데 제구가 잘 안 됐다. 다음 등판에는 좀 더 좋은 그림이 나올 것 같다. 타자 중에는 이형종의 페이스가 좋다. 유원석도 비록 실점했지만 기대되는 투수"라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LG 트윈스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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