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00
경제

중랑구 더블역세권 프리미엄, 면목 신동아 파밀리에 주목

기사입력 2019.03.01 18:09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중랑역과 면목역을 1km 반경에 둔 중랑구 더블역세권의 면목 신동아 파밀리에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면목 신동아 파밀리에는 총 481세대, 59㎡, 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1차, 2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고 부적격세대분 로얄층 일부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현재 사업지는 일부 철거를 시작하였으며,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고 32층으로 중랑천의 파노라마 뷰와 용마산 뷰를 동시에 갖춘 면목 신동아파밀리에는 탁월한 가격 경쟁력이 눈에 띈다. 3.3㎡당 1,300만원대로 59㎡(구, 24평형)의 가격이 3억초반이며, 84㎡는 4억 후반대의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단기간 조합원 모집에 성공한 사례다.

또한, 중랑구 패션봉제 지원센터가 ‘도시제조업 지원 스마트 앵커 시설’ 조성사업의 선도사업으로 우선 선정돼 2019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시제조업 지원 스마트 앵커 시설’ 조성사업은 도심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봉제수제화-인쇄업 등 도시제조업 집적지에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된 앵커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랑구에는 2,448개 봉제업체가 있으며 종사자수만 1만1286명에 달한다. 면목역 일대에 면목 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가 사업이 시작되면 최첨단 패션 타운이 형성돼 중랑구 지역경제에 큰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되며 면목패션진흥지구 바로 뒤에 위치한 면목 신동아파밀리에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패션 관광거리, 패션 아웃렛, 먹거리 센타가 들어서게되면 20-30대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늘어나서 지역경제 활기는 물론 면목동이 젊은이들의 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예정되어 중랑천이 여의도 10배규모의 초대형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하면 이에 따른 레저 건강생활의 패턴이 완전히 바뀔 예정이고 봄에는 중랑천의 흐드러지는 벚꽂을 정원삼고, 중랑천의 장미 축제 및 각종 축제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정원형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랑초, 면목패션진흥지구, 경전철 면목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각종 많은 호재가 있는 곳임에도 용마산 인근 조합아파트들 모집가가 1,800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3억초반의 아파트는 사실 중랑구에서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사업지는 중랑구 면목2동 192-54일원이며, 조합원 모집이 완료된 상태이기에 홍보관은 폐관상태이며 일부 세대만 추가 모집 중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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