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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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동현 "아기 태명은 매미, 초음파 보고 아들이길 바랐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2.27 13:21 / 기사수정 2019.02.27 13:2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태어날 아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심형탁, 바이브 윤민수, 김동현, B1A4 산들 등 눈물 많은 네 명의 남자들이 함께하는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동현은 최근 아빠가 된 사실을 언급하며 해맑게 "매미 아빠 김동현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10주 된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고 아들이길 바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인간 체중계로 변신해 산들과 김구라를 즉석에서 번쩍 들어 올렸다. 산들이 데뷔 초 프로필 몸무게를 그대로 쓰고 있다고 하자, 직접 인간 체중계로 그의 몸무게를 측정한 것이다. 김구라 역시 그의 신기한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나섰다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동현은 뜻밖의 면면들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우리말 겨루기'에서 우승했는데, 이 타이틀이 무색하게 연이은 말실수로 완벽한 예능 캐릭터임을 인증한 것이다. 또한 그는 번지점프와 놀이기구 얘기가 나오자 아연실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은 격투기 선수들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하면서, 선수들이 마지막 식욕을 조절하기 위해 먹는 물의 정체를 공개했다. 즙 전문가인 그는 장과 뱃살, 갱년기에 좋은 즙을 추천하기도 했다.

과연 김동현은 인간 체중계로서 산들과 김구라의 몸무게를 정확히 맞힐 수 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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