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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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싱혼들, 몰타→로마…오드리 헵번으로 변신 [종합]

기사입력 2019.02.25 00:0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모르파티' 싱혼들이 로마에서 스냅사진을 찍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모르파티' 11회에서는 손동운이 김진영에게 팔씨름을 졌다. 

이날 싱혼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김진영은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로 마음을 표현했다. 김진영은 전주 부분부터 노래를 시작해 웃음을 선사했지만, 이내 가사에 이를 보던 김혜진은 눈물을 흘렸다. 김혜진은 "저 나이보다 더 어렸던 아빠의 청춘이 지나가니까 아빠 청춘에 미안하단 생각이 든다. 아빠한테 뺏은 시간들이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김진영의 또 다른 장기는 팔씨름이었다. 55년 전 팔씨름왕이고, 지금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김진영은 손동운에게 양팔 모두 팔씨름을 이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혜자는 '누구 없소'를 선보였고, 유세윤은 "어머님이 리메이크하면 좋겠다"라며 감탄했다. 최길규는 앞으로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을 담아 '행복이란'을 불렀다. 여운자와 같이 듣고 싶다고. 여운자는 아들 유세윤의 노래 '이태원 프리덤'을 개사했다. 이어 여운자는 유세윤의 개코원숭이 개인기까지 따라 했다.

그날 밤 싱혼들은 친구의 인생 샷을 보냈다. 전날 3표를 받았던 최혜자는 0장이었고, 김진영은 2장이었다. 노태숙은 김진영에 대해 "처음엔 표정이 어두웠다. 가장 변화가 많은 분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노태숙도 한 장을 받았다. 노태숙의 도전하는 모습을 인상 깊게 본 최길규의 편지였다.
 
싱혼들은 몰타를 뒤로하고 로마로 향했다. 영화 '로마의 휴일' 컨셉으로 하루를 보낼 예정. 싱혼들은 그레고리펙, 오드리헵번으로 변신, 스냅사진을 찍으러 콜로세움으로 이동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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