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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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남편, MIT 출신 사무엘 황...美 결혼→럭셔리 신혼생활 [종합]

기사입력 2019.02.20 20:50 / 기사수정 2019.02.20 20:4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클라라가 럭셔리한 신혼 생활로 연일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남편이 MIT 출신의 사업가임이 알려지며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20일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 클라라 관계자에 따르면, 베일에 가려져 있던 클라라의 남편은 사무엘 황이었다. 클라라보다 2살 연상인 사무엘 황은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로 미국 메사추세스공과대학(MIT)에서 학사,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09년 중국에서 뉴패스웨이 에듀케이션을 창업했다. 

사무엘 황은 이후 중국의 온라인 사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벤처 캐피털사를 통해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지난 2년간 VR과 교육회사에 25억을 지원했다고 알려졌다. 또 그는 스타트업 지원 회사인 '위워크랩스' 한국지점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클라라 소속사 관계자는 클라라의 남편 사무엘 황에 대해 "아주 건실한 사업가"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현재 아주 행복하게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 알려진 클라라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2013년 프로 야구 경기에서 크롭티에 줄무늬 레깅스라는 파격 패션으로 시구에 나서 '섹시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방송 활동이 뜸했던 클라라는 지난달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클라라는 지난달 6일 미국 LA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클라라는 결혼식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깜짝 결혼을 발표했고,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당시에 클라라의 남편은 재미교포이자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었다.



특히 클라라가 분양가 42억 원에서 340억 원대를 호가하는 초호화 고급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재차 화제가 됐다. 

클라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집에서 보이는 한강 야경과 집 안에 조성한 정원 등이 호화로운 생활을 엿보게 했다. 또 클라라는 "남편이 100년 동안 함께하자며 100년 된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를 선물했다"며 그랜드 피아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럭셔리한 결혼 생활 공개 당시에도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클라라는 이번에도 다시 한 번 실검에 등장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코리아나, 엑스포츠뉴스 DB, 클라라 SNS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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