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낙원사 멤버들이 고세원·정다혜 부부의 치킨집 오픈 현장을 방문했다.
29일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이하 '막영애') 측은 혁규(고세원 분)와 영채(정다혜)의 치킨집 개업식에 총출동한 낙원사 식구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혁규, 영채 부부의 치킨집 개업식을 찾은 낙원사 식구들의 시끌벅적한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극한다. 먼저 난데없이 손가락을 맞댄 채 ET포즈를 취하고 있는 미란(라미란)과 혁규가 눈길을 끈다. 매 시즌 맛깔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라미란과 눈치라고는 1도 없는 고세원의 능청스러운 표정이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사장님은 센스쟁이, 재치쟁이, 매력쟁이"를 외치며 환상 팀워크를 보여준 낙원사 영업라인 윤차장(윤서현), 정과장(정지순), 혁규 역시 변함없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무언가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있는 지순, 미란, 혁규와 현장을 여유롭게 바라보고 있는 서현이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 속 개업 화환을 뒤로 하고 코끼리코 돌기를 하고 있는 지순의 모습 역시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낙원사 직원들이 총출동한 개업식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개업 기념 경품을 받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낙원사 멤버들의 활약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오랜시간 호흡을 맞춰온 낙원사의 퍼펙트한 팀워크는 '막영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비결이다. 이번 시즌에는 바람 잘 날 없는 낙원사를 더 뒤흔들 새로운 멤버들까지 가세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시즌은 '엄마 영애' 시즌1이라 불리는 만큼 영애가 선보일 전쟁 같은 '육아활투극'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막돼먹은 영애씨17'은 2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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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