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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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미스터리 멜로"…'바벨' 첫 방송 관전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9.01.27 08: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 조선 '바벨'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바벨'은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상위 0.1%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리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이다.

▲권순원, 박상욱 작가 X 윤성식 감독의 의기투합 
'바벨'은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후 약 10개월 만에 TV조선이 선보이는 드라마이다. 또한 듣기만 해도 듬직함이 느껴지는 권순원, 박상욱 작가와 윤성식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차원이 다른 '고품격 드라마'의 등장을 예감케하고 있다.

영화 '맨발의 기봉이'를 통해 가슴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권순원, 박상욱 작가와 '남자이야기', '각시탈', '화랑', '최고다 이순신' 등에서 치밀하고, 감각적 연출력을 보였던 윤성식 감독이 크로스되면서, 촘촘하게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의 웰메이드 서사와 관계를 심도 있게 그려내는 것. 

▲쇼킹 사건과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19금 미스터리멜로 예고 
'바벨'은 사건 발생 후 해결점만을 찾기 위해 달려가는 단순한 드라마가 아닌 매회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첫 회부터 머리와 등골이 쭈뼛 설 만큼 쇼킹한, 미스터리의 진수를 보여줄 오프닝이 펼쳐지면서 시선을 압도하는 것.

또한, 각각의 에피소드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돼있는 인물들의 관계, 관계 속에서 폭발하듯 피어나는 격정 멜로는 오감을 200배 이상 상승시킨다. 여기에 사건 곳곳에 배치되어있는 단서들을 찾아내고 해석하는 흥미가 더해지면서, 더욱 치명적인 '미스터리 격정 멜로'가 펼쳐진다.

▲연기 구멍 NO! 믿고 보는 배우들의 향연
박시후-장희진-김해숙-김지훈-장신영-송재희-임정은은 '바벨'을 이끌 주역 7인으로 캐릭터들이 지닌 성격과 서사를 입체적으로 표현, 맞춤옷을 입은 듯 긴박감 넘치는 극 전개를 이끈다. 더욱이 하시은-박주형-송원근-이승형-이재구-윤진호-윤봉길 등 믿고 보는 신스틸러들은 때로는 스릴러를, 때로는 웃음을 더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퀄리티를 한층 배가시킨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며, 선보일 이야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대본, 연출력, 캐스팅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묵직한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가 주말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 것”이라며 "기존 드라마들이 보여줬던 천편일률적인 방정식 반복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작을 시청자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첫 방송될 '바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벨'은 2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조선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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