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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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베스트 어워즈로 시즌 종영, 이승윤X매니저 면접 [종합]

기사입력 2019.01.25 23:11 / 기사수정 2019.01.25 23:1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진짜 사나이 300' 시즌이 종료된 가운데, 이승윤과 매니저 강현석이 다음 시즌 출연을 위한 체력테스트를 받았다.

25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 최종회에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박재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민이 마지막 도전에서 탈락한 가운데, '진짜 사나이 300'의 은서, 주이, 이정현, 매튜, 박재민, 안현수 등이 명예 300 워리어로 선발됐다. 이들은 황금 베레모를 받았다. 주이는 "솔직히 서 있는데 부끄럽기도 했다"라고 밝혔고, 은서 역시 "죄송스럽기도 하고, 기분이 묘했다"라고 말했다. 박재민도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고.

이어 조우종이 무대 위로 등장, 축하 공연이 시작됐다. 은서가 속한 그룹 우주소녀에 이어 주이의 '뿜뿜' 댄스, 노라조의 무대까지 흥이 올랐다. '도전 골든벨'이 진행되기도.

이후 군 생활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간 명예 하사들. 가족들과 함께 방송을 보기도 하고, 본업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김재화는 "아들이 어린이집에 가서 엄마 직업을 군인이라고 소개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진짜 사나이 스태프가 선정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악쓸레이터상'을 받은 김재화는 "예능을 다큐로 한 건 아닌지 생각했는데, 악쓴 보람이 있다"라고 밝혔다. '불굴의 레전드상'은 안현수, '노장투혼상'은 매튜였다. 매튜의 딸 에블린이 막간 등장, 활쏘기 대결을 벌이기도. 박재민은 '상상 그 이상', 감스트는 'We all lie' 상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진짜 사나이' 출연에 욕심을 드러냈던 이승윤이 등장했다. 매니저 강현석과 함께였다. 앞서 강현석은 '진짜 사나이' 제작진을 찾아갔고, 제작진은 해병대를 나온 강현석에게 동반 입대를 권했다.

이에 두 사람은 '진짜 사나이' 최초로 동반 입대에 도전했다. 강현석은 "승윤이 형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면 해보겠다"라고 밝혔고, 이승윤은 "만약 가게 된다면 제 매니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경쟁이란 말에 신경전을 벌이기도. 이어 체력테스트가 시작됐다. 이승윤은 2분 안에 팔굽혀펴기 99개를 했고, 강현석은 47개를 했다. 윗몸일으키기에선 강현석이 앞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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