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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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4, '투혼 2009' 개막전 통해 발매 20년 만에 첫 방송

기사입력 2009.10.26 12:48 / 기사수정 2009.10.26 12:48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발매 20년 만의 첫 방송 리그 개최로 격투 게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NSTARGAME 투혼 2009 스트리트파이터4 시즌1’이 오는 28일 드디어 첫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되는 개막전에서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선우와 국내외 대회를 휩쓴 이충곤 등 8명의 파이터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 최고수 중 하나로 꼽히는 안창완을 예선전에서 꺾는 이변을 일으켜 큰 화제를 낳은 김관우와 이선우의 대결을 비롯해 안준철과 이운진, 신경수와 김창섭, 최경준과 이충곤의 대결이 각각 진행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풍림꼬마’ 이충곤이 최고수다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8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온게임넷 제작팀 최영렬PD는 “스트리트 파이터4는 울트라 콤보나 하이퍼 콤보의 연출이 화려한 게임으로, 특유의 거리재기 심리전과 필살기 울트라콤보 역전극의 묘미 등 볼거리가 많다”며 “흥미진진한 개막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고 전했다.

NSTARGAME 투혼 2009 시즌1의 개막전은 28일 밤 10시에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되며, 2주차부터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8강전과 4강전의 녹화는 11월 1일 저녁 7시 용산 아이파크몰 E-Sports 스터디움에서 진행된다. 현장 방문객에는 신형 플레이스테이션3와 게임 스틱, 각종 게임 타이틀 등을 증정한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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