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18 20:41 / 기사수정 2009.10.18 20:41
[엑스포츠뉴스=울산, 김금석 기자] 이승준의 파워가 드러난 경기였다.
서울 삼성은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경기 초반부터 이승준과 레더를 이용한 골밑 공략이 성공하며 모비스를 몰아붙인 끝에 72-69로 승리했다. 4쿼터에 수비를 강화하며 역전의 찬스를 잡은 모비스는 자유투를 연속으로 놓치며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팽팽하게 진행되던 경기는 이승준의 득점이 터지면서 삼성이 주도권을 잡았다. 이승준은 함지훈과의 매치업에서 우위를 보이며 득점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승준과 레더는 1쿼터에만 13득점-8리바운드를 합작하며 완벽하게 골밑을 장악했다. 삼성이 25-14로 앞서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서도 삼성의 공격은 이어졌다. 모비스가 김동우의 3점슛으로 추격하자 이상민이 3점슛으로 맞대응하며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모비스는 레더와 이승준에 막혀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끌려갔다. 김동우가 7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점수 차는 더욱 벌어져 30-47로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들어 던스톤과 양동근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혀오자 이승준의 득점포가 다시 터지며 점수 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이승준은 3쿼터에만 9득점을 올리며 삼성의 공격을 이끌었다. 결국, 삼성이 63-46으로 앞서며 3쿼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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