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14 23:0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설이 기억을 회복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21, 22회에서는 우태석(신하균 분)이 장형민(김건우)이 사망한 후 방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형민은 은선재(이설)가 쏜 총에 맞으며 사망했다. 경찰이 쫓던 연쇄살인마가 검거 과정에서 총에 맞아 숨지면서 조사가 시작됐다.
이문기(양기원)부터 시작해 채동윤(차선우), 신가영(배다빈) 등 우태석 팀들은 모두 조사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우태석도 조사실에 들어갔다. 최종 결론은 우태석의 수사방식에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마무리됐다.
우태석은 장형민 사건이 끝난 후 돌아갈 곳이 없어 힘들어 했다. 아내 김해준(홍은희)이 다 그만두고 돌아오라고 했을 때 그러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우태석은 며칠을 출근하지 않은 채 집에서만 생활하며 마음을 잡지 못했다.
그 사이 악질 범죄자들을 직접 처단하면서 '처단자'라는 이름이 붙은 살인마가 등장했다. 처단자는 성범죄 전력이 있는 장석구를 잡아놓고는 우리가 처형 결정을 하자며 담당형사로 우태석을 요구했다. 처단자는 우태석이 나서면 처형 결정을 미루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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