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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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두 전설의 만남"…드렁큰타이거X크라잉넛, '서가대'서 특별 컬래버 무대

기사입력 2019.01.07 17:49 / 기사수정 2019.01.07 17:5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한국 힙합과 록의 전설이 특급 무대를 성사한다.

한국 힙합의 산증인 드렁큰타이거와 한국 록의 자존심 크라잉넛이 특급 컬래버 무대를 만들었다. 7일 드렁큰타이거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드렁큰타이거와 크라잉넛이 '제 28회 서울 가요대상'에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고 전했다.

드렁큰타이거와 크라잉 넛은 한국 힙합과 록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그룹이다. 드렁큰타이거는 지난해 11월 마지막앨범 'Drunken Tiger X : Rebirth Of Tiger JK'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RM과 함께한 'Timeless'는 발매와 동시에 26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크라잉넛 역시 1998년 '말달리자' 이래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한국 록의 자존심'이다. 2018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크라잉넛은 지난해 10월 8집 '리모델링'을 발매하며 조선펑크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처럼 한국 힙합과 록을 이끌어온 두 그룹의 특별 컬래버는 그 자체만으로도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힙합과 록이라는 두 장르의 대부들이 만나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이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드럭레코드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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