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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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신과의 약속' 오윤아X김희정, 불꽃튀는 신경전 포착

기사입력 2019.01.04 15:40 / 기사수정 2019.01.04 15:5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오윤아와 김희정이 불꽃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4일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측은 오윤아와 김희정이 매서운 눈빛으로 서로를 쏘아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단호한 표정으로 오윤아를 붙잡고 있고, 오윤아 역시 싸늘하게 상대를 응시하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김희정은 극 중 아나운서 서지영(한채영 분)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구성 작가 안주련으로 분했다. 안주련은 지영이 친언니처럼 의지하는 인물이자 든든한 조력자다. 이에 그가 지영과의 악연을 자초한 우나경(오윤아)과 살벌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어 그들 사이에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현우(왕석현)는 자신의 친부가 재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천지가(家)에 들어오라는 할아버지 상천(박근형)의 말에 자신을 키워 준 부모님을 잘 돌봐 달라는 조건을 제시하며 뜻에 따르겠다고 했다. 오랜만의 가족 캠핑에서 현우는 할아버지를 만난 사실을 이야기했고 지영의 가족은 충격에 빠졌다.

현우를 달가워하지 않는 나경과 현우가 한집에서 살게 되면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우려를 자아내는 가운데 준서(남기원)가 현우가 친형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친엄마의 존재 또한 알게 되는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예인 E&M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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