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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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왕 랄프2'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아쿠아맨' 406만 돌파

기사입력 2019.01.04 15:17 / 기사수정 2019.01.04 15:2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감독 필 존스턴, 리치 무어)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쿠아맨'은 박스오피스 1위에서는 한 계단 내려앉았지만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히 달려가고 있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개봉한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12만588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3만45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좌석판매율 1위까지 차지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개봉 첫 주말인 4일에도 34.9%(오후 3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9만7025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해 1위에 올라 있다.

'아쿠아맨'(18.4%)과 '말모이'(9.7%), '보헤미안 랩소디'(8.0%)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아쿠아맨'은 8만1399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406만2482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미 DC 확장 유니버스 최고 흥행을 기록한 '아쿠아맨'은 DC 유니버스의 대표작 '다크나이트'의 417만 명까지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먹왕 랄프2:인터넷 속으로'와 '아쿠아맨'에 이어 'PMC: 더 벙커'가 3만5510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45만9713명으로 3위에, '보헤미안 랩소디'가 3만2889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943만4316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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