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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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같이살래요' 박세완·'내일도맑음' 설인아, 여자 신인상 수상

기사입력 2018.12.31 21:4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박세완, 설인아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세완, 설인아가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신인상의 주인공이었던 우도환과 김세정은 시상자로 올라왔다. 

여자 신인상은 '같이 살래요' 금새록, '땐뽀걸즈', '같이 살래요' 박세완, '내일도 맑음' 설인아, '오늘의 탐정' 이주영, '끝까지 사랑' 정혜인, '추리의 여왕2' 조우리, '저글러스' 차주영이 후보에 올랐다.

박세완은 "너무 감사드린다. 올해 '같이 살래요', '너무 한낮의 연애', '땐뽀걸즈'라는 너무 좋은 작품을 만나서 올 한해가 선물같다"며 고마운 사람은 한 명, 한 명 언급했다. 이어 "지금 이 마음처럼 재미있게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또 설인아는 "여기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엄마가 너는 못받을 거니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 내 손에 들고 있는게 신인상 트로피가 맞는지 믿기지가 않는다. 중학교 때부터 배우를 꿈꾸면서 다이어리에 버킷리스트로 적었다. 거기에 첫째줄에 적어 둔게 신인상 받기였다.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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