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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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놀토' 효연XNCT 도영 출연, 영턱스클럽·워너원 문제 성공

기사입력 2018.12.22 20: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소녀시대 효연과 NCT 도영이 엉뚱한 입담을 발산하며 '놀라운 토요일'에 녹아들었다.

2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소녀시대 효연과 NCT 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효연은 '놀라운 토요일'을 봤냐는 질문에 "뜨문뜨문 봤다"며 독특한 입담을 선보였다. 평소 노래를 잘 듣냐는 물음에는 "잘 들어요, 잘 못 들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키는 도영을 향해 "배우 공명의 친동생이다"라고 소개했다. 문세윤은 "공명이 감수성이 풍부해 많이 울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웃음을 폭발했다. "웃겨서 웃는다"라는 혜리의 말에 문세윤은 "이 정도로 웃기면 노력을 안 해도 되겠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강릉의 대게찜을 두고 퀴즈를 풀었다.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의 '못난이 콤플렉스'가 문제로 나왔다. 톡톡 튀는 안무와 쉬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붐은 "도영은 영턱스클럽을 모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도영은 "96년도에 태어났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내 눈이 예쁠 수 없다며 영원히 함께해 달라고 아무런 생각도 나질 않고 눈물만 자꾸 흘렸어’를 채워야 했다. 정답에 가장 근접한 이는 박나래로 원샷을 받았다. 멤버들은 다시 듣기 찬스를 썼다. '흘렀어'와 '흘렸어'를 두고 고민했다. 키와 혜리는 "눈물 양의 차이다", "주체의 차이"라며 논쟁했다. 도영만 '흘렀어'로 쓴 가운데 다수의 의견으로 '흘렸어'가 채택됐다. 정답이 아니었다. 이후 노하우를 안다는 혜리의 주장으로 '흘렀어'로 다시 썼지만 또 실패했다. 햇님이는 대게찜을 맛있게 먹었다. 오답수 힌트를 받았다. 한 글자가 오답이었다. 다시 '흘렸어'로 확신했다. 우여곡절 끝에 정답을 맞혔다.

오늘의 한입 간식은 돈가스 샌드위치다. 드라마 OST를 알아내야 한다. 드라마 최약체 효연과 문세윤만 남았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OST인 걸스데이의 '넝쿨송'이 문제로 나왔다. '넝쿨째 들어온 당신', '넝쿨째 들어온 그녀', '덩쿨째 굴러온 당신' 등 오답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효연이 정답을 외쳐 간식을 맛봤다.

두번째 음식은 김앤장 칼국수다. 워너원의 '불꽃놀이'를 들었다. '내렸던 비는 다시 구름 되어 하늘 위로 올라가 떨어진 꽃잎은 거름이 되어 다시 꽃 피우잖아'였다. 혜리가 먼저 원샷을 차지했다. 김동현이 나섰지만 1차 시도에 실패했다. 이어 전체 띄어쓰기를 공개했다. 고군분투 끝에 정답을 알아내 환호했다.

이 과정에서 규칙을 잘 몰랐던 도영은 입짧은햇님이 음식을 다 먹기 전에 빨리 오답 수를 보자며 다급해해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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