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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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아사연' 장도연 모녀 뒤집은 남태현의 돌직구 "실제 결혼 가능성 60%"

기사입력 2018.12.22 06:33 / 기사수정 2018.12.22 02:0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 남태현이 폭탄 발언으로 장도연 모녀를 흔들었다.

21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는 남태현이 장도연의 어머니와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방송됐다.

남태현은 장도연의 어머니를 보자마자 "너무 미인이시다"며 친화력을 과시했다. 장도연의 어머니는 "양복을 입고 나오는데 내 가슴이 울렁거렸다. 진짜 예뻤다"라며 들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남태현은 이어 장도연의 어머니에게 백허그 선물을 하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또한, 요리를 하는 장도연의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며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식사 시간, 장도연의 어머니는 남태현에게 직접적인 질문을 던졌다. 남태현을 "남서방"이라고 부를 정도로 마음에 들어 한 장도연의 어머니는 "진짜 될 확률은 몇 퍼센트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고민하던 남태현은 "60%왔다"고 대답했다. 장모는 "겁나게 많이 왔네. 밥맛이 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나머지 40%는 뭘로 채워질까"라고 다시 질문을 던졌고 남태현은 "시간"이라고 답했다.

남태현은 인터뷰를 통해 "누나가 진짜 너무 좋은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감정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런 가능성이 채워질 수도 있겠죠"라고 전했다. 김구라 역시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석에서 만났으면 진짜로 만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식사를 하던 장도연의 어머니는 장도연에게 "남태현으로 삼행시를 해보라"고 요구했다. 장도연은 거부했고 오히려 남태현이 "제가 해보겠다"고 나섰다. 장도연으로 삼행시에 도전한 남태현은 "장난아니고 도연이랑 연애 할래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녀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장도연의 어머니는 "남같지 않아요. 태연하게 있어도 표가 나네요. 현실인걸 어떡해요 감정이 나오는데"라고 남태현으로 삼행시를 진행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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