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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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찔한사돈연습' 박종혁, 혹독한 노동의 연속…김자한 고기 쌈으로 보답

기사입력 2018.12.21 21:14 / 기사수정 2018.12.21 21:1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 박종혁이 장인어른 집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21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는 박종혁과 김자한,남태현과 장도연 가상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규를 보낸 김자한과 박종혁을 말을 놓고 산책로 데이트를 즐기며 한층 더 가까워진 사이를 자랑했다. 박종혁은 김자한과 데이트를 하며 손을 잡으려 노력했으나 끝내 잡지 못했다. 박종혁은 "경험이 없어서 그런것 같다. 자한이가 불편해 할 수도 있어 잡지 못했다"고 속내를 털어놨고 영상을 지켜보던 김봉곤은 "음흉하다"고 못마땅한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김자한의 집으로 돌아왔다. 박종혁은 장인 김봉곤이 시키는 여러가지일을 모두 수행하며 녹초가됐다. 시작은 장작 패기였다. 박종혁은 서투른 솜씨로 김봉곤을 못마따하게 만들었고 결국 김봉곤은 "씨암탉을 먹였는데 힘을 못쓴다"고 잔소리를 했다.

박준규는 "도시에서 자란 애다"라며 속상해했고 서민정 역시 "장인어른이 아닌 시어머니 같다. 잔소리가 심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봉곤은 박종혁에게 연근 캐는 일을 시켰다. 김봉곤은 인터뷰를 통해 "연근 캐는 일은 사실 어려운 일이다. 연근은 땅 속 깊이 들어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혁과 김봉곤은 함께 연근을 따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연근을 캐지 못했다.

이어 가족이 모두 모인 저녁식사가 이어졌다. 박종혁은 식사 자리에서도 고기를 구으며 가족들을 챙겼다. 김자한은 고생한 박종혁을 위해 쌈을 싸주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봉곤은 이를 보고 말이 없어졌고 김자한은 "뭐라도 얘기하면 좋은데 아빠가 나 그거 봤다는 듯이 반응해서 모두가 민망했다"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남태현과 장도연 부부는 장도연의 어머니를 만났다. 남태현은 장모님을 만나기전 정장으로 갈아입으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어 장모님을 만난 남태현은 "너무 미인이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태현은 장모님에게 백허그를 해주는가하면 음식을 준비하는 장모님을 도우며 친화력을 발휘해 장모님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식사 시간에서 장모는 남태현에게 "실제 결혼 확률은?"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남태현은 "60%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태현은 "장난아니고 도연이랑 연애할래요"라고 삼행지를 지어 모녀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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