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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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 손종학, 차민지 사건 증언 거절한 박용우에 분노했다

기사입력 2018.12.15 22:5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프리스트' 손종학이 박용우에게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프리스트' 7화에서는 구도균(손종학 분)이 차경란(차민지)의 죽음에 무척이나 힘들어했다.

이날 구도균은 조사관에게 차경란의 죽음이 자살이라고 증언했고, 차경란의 죽음이 자살로 결론나자 분노한 차경란의 엄마는 구도균의 따귀를 때리며 "자살이라고? 정말 그렇게 생각하느냐. 우리 경란이 그렇게 나약한 애 아니다. 아시지 않느냐. 범인 잡기 전까지 내 딸 못 보낸다"라고 소리쳤다.

그날 밤. 구도균은 634 레지아를 찾아가 문기선(박용우)에게 사정했다. 그는 "도와 달라. 서재문이 우리 경란이를 쏜 거라고 증언을 해달라. 634가 드러날 일은 절대 만들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증언을 해달라. 우리 경란이 눈도 못 감고 있다. 장경장 모친께서 장경장 죽인 범인 잡을 때까지 장례를 못 치른다고 한다.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분은 신부님 밖에 없다"라고 덧붙였고, 문기선이 이를 거절하자 손을 뿌리친 채 가버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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