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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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이나리' 민지영 하차 "촬영 이해해준 시부모님에 감사"

기사입력 2018.11.30 10:56 / 기사수정 2018.11.30 11:0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민지영이 하차 소감을 전했다.

30일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끝까지 함께 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오늘 저희 가족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지막 방송을 마쳤습니다…마흔의 나이에 부모님의 품을 떠나 한 남자의 아내가 돼 며느리라는 새로운 삶의 시작, 그리고 그 시작을 함께 해온 '이나리'"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18년 방송 활동 중 가장 애정가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저의 일상 속 기쁨, 슬픔을 모두 함께 나눠 더욱 아쉬움이 큰 거 같아요. 10개월 동안 정 많이 들었는데 벌써부터 스태프들도, '이나리' 가족들도 보고 싶네요"라며 "저희 가족들도 앞으로는 열혈 시청자가 돼 '이나리'와 쭉 함께 할게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동안 촬영이 많이 불편하셨을텐데 이해해주신 시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양가 부모님들께 항상 효도하며 화목하게 '행복한 나라의 부부'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민지영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식구들과 함께 다정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민지영 인스타그램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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