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30 09:53 / 기사수정 2018.11.30 09:5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감칠 맛 나는 미리 공개 무대였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 본선 대회를 하루 앞 둔 시점에서 공개된 4팀의 각 1분 미리 보기 무대 예고는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 프리쇼’는 지난 5개월 간의 대장정을 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모두가 궁금해 하는 파이널 스테이지에 대한 팀 별 1분 미리 보기 무대를 공개했다.
멘토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고, 서는 파이널 스테이지인 만큼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줬다. 예고한 대로, 런웨이쇼, 뮤지컬 갈라쇼, 파워쇼 등 4팀 4색의 무대를 일 부분 공개하며 역대급 파이널 스테이지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 “미리 보기로는 세계 최고” 김수로 팀
뮤지컬 음악에 맞춘 윤준협의 손끝 열연으로 시작된 김수로 팀의 1분 미리 보기 무대. 윤준협이 가면을 벗고 다음 퍼포먼스를 이어가려 하자 약속이라도 한 듯 모든 팀원들이 뛰어나와 말리며 무대가 끝났다. 너무 안보여준 것 아니냐는 서장훈 MC의 말에 김수로 멘토는 “이 정도 미리 보기는 전세계 어딜 가나 최고다”며 능청스럽게 답했다. 조금 짧을지라도 본선 무대에서 모든걸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미리 보기 무대를 마쳤다.
▲ “카리스마 넘치는 런웨이 다음은?” 김원중 팀
남성 지원자로만 구성된 김원중 팀. 특유의 우월한 기럭지와 시크미 넘치는 워킹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비주얼 담당 김어진이 시선을 강탈하는 워킹 후 터프 하게 옷을 벗어 던지며 무대를 이어가려는 찰나, 모든 팀원들이 그를 막으며 미리 보기 무대가 끝났다. 팀 구성 당시 김원중 멘토가 언급한 ‘패션 필름 런웨이’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만큼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그 정체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 “귀여움 뒤에 따라오는 섹시” 써니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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